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증가하는 1인 가구에 의해 사회에는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1인 가구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
1인 가구의 가장 큰 특징은 혼자이고 특히, 청년층 1인 가구의 경우 직장 등으로 인해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다. 따라서 반려동·식물을 키우는 경우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가구 설치나 시설 고장 등을 처리하는 것이 혼자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이웃끼리 서로서로 도와주자는 의미에서 이웃간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1인 가구로 생활 시 문제점 (출처: http://www.m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42)
그 외에도 1인 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조사했더니 고독함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감 또는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려워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집의 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경우 등이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정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전문자격을 갖춘 도우미를 1:1 매칭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생각하게 되었다.